진주 한그루 치료/의식하진정치료&임플란트,사랑니

유튜브 보고 찾아오셨습니다 — 치아 살리고 이런 글 남겨 주셨습니다_진주한그루치과프로파일 한그루치과의원 ・ 방금 전

진주한그루치과 2026. 4. 26. 18:27

안녕하세요. 진주 한그루치과 원장 박진성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서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치아를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환자분이 제 영상을 보시고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치근단 절제술이라는 방법으로 치아를 살릴 수 있지 않겠냐고 하시면서요.

 

결과적으로 치근단 절제술을 진행했고, 지금까지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염증도 제거됐고, 물혹도 없어졌고,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뽑아야 할 뻔했던 치아를 살린 겁니다.

이분이 치료 후에 직접 이런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치근단 절제술을 잘 모르는 치과 의사분께 추천 중인데 앞으로도 멋진 절제술 부탁드립니다."

이 글 하나로 오늘 이 내용을 쓰게 됐습니다. 치근단 절제술이 어떤 치료인지, 언제 하는 건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엑스레이를 읽는 건 의사 몫입니다 — 하지만 이해는 환자 몫입니다

먼저 한 가지 말씀드립니다.

엑스레이를 직접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부담은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그건 의사 몫입니다.

하지만 의사가 설명하는 내용을 이해할 정도의 지식은 갖추고 계셔야 합니다.

내 몸 상태에 대한 판단을 의사와 함께 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오늘 이 내용을 찍게 됐습니다.

엑스레이는 항상 대칭으로 봅니다. 오른쪽과 왼쪽을 비교하는 거예요. 정상적인 쪽은 뼈 패턴이 고르게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는 쪽은 뿌리 끝 부위가 검게 보입니다.

저는 그 검은 부분만 봐도 이미 압니다.

"오른쪽 위가 불편하시죠?"

이렇게 여쭤보면 환자분들이 깜짝 놀라십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샤머니즘이 아닙니다. 엑스레이가 보여주는 겁니다.


엑스레이를 여러 장 찍는 이유 — 돈 때문이 아닙니다

간혹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엑스레이를 왜 이렇게 많이 찍냐"고요.

저희 병원은 큰 사진과 작은 사진을 모두 찍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큰 파노라마 사진은 전체적인 구조를 봅니다.

어느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 뼈 상태가 전반적으로 어떤지 확인합니다.

작은 사진은 세밀한 부분을 봅니다. 신경 치료를 한 흔적이 있는지, 신경관이 몇 개인지, 치료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엑스레이를 많이 찍는 건 비용을 더 받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입니다. 그 점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분의 작은 엑스레이 사진에서 하얗게 보이는 선이 두 가닥 있었습니다.

이건 신경 치료를 했던 흔적이에요. 뿌리가 두 개, 신경관이 두 개라는 걸 보여줍니다.

이걸 보고 저는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신경 치료는 제대로 잘 되어 있구나."


뿌리 끝이 검게 보인다 — 이게 무슨 뜻입니까

작은 엑스레이 사진에서 뿌리 겉에 검게 보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게 뿌리 끝 염증입니다.

정상적인 뼈는 하얗게 보입니다.

그런데 염증이 생기면 그 자리에 뼈가 녹으면서 검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레뉴레이션 티슈, 즉 염증 물질로 채워진 상태입니다.

뿌리 끝에 염증이 있다는 건, 그 자리 뼈가 녹아 있다는 뜻입니다.

이 상태에서 치료 방향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신경 치료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신경 치료를 다시 하고 치근단 절제술로 넘어갑니다. 신경 치료가 잘 되어 있으면 재신경 치료 없이 바로 치근단 절제술로 갑니다.

이분은 신경 치료가 잘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바로 치근단 절제술로 진행했습니다.


신경 치료 성공률 70% — 나머지 30%는 어떻게 됩니까

신경 치료의 통계적 성공률은 70% 정도입니다. 잘 해도 30%는 실패하는 경우가 있어요. 해부학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치아 구조가 복잡하거나, 신경관이 특수한 경우 아무리 잘 치료해도 뿌리 끝 염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 30%에 해당하는 경우, 치근단 절제술이 다음 선택지가 됩니다.

이분이 딱 그 경우였습니다. 신경 치료는 잘 됐지만 뿌리 끝 염증이 남아 있는 상태. 재신경 치료보다 치근단 절제술이 맞는 케이스였습니다.


치근단 절제술 — 어떻게 진행합니까

치근단 절제술 과정을 순서대로 설명드립니다.

첫째, 뿌리 끝 3mm를 잘라냅니다.

염증이 집중된 뿌리 끝 부분을 정확하게 3mm 절제합니다. 잘라낸 자리에는 빈 공간이 생깁니다.

둘째, 그 빈 공간에 인공뼈를 채워 넣습니다.

빈 공간을 그대로 두면 세균이 다시 침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공뼈를 넣어 줍니다.

여기서 많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어요.

인공뼈를 넣으면 바로 뼈가 되는 게 아닙니다. 자기 뼈로 채워지는 데는 6개월 이상 걸립니다.

인공뼈는 그 6개월 동안 자기 뼈가 잘 생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발판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셋째, 염증 물질을 긁어내고 잇몸을 닫아줍니다.

뿌리 끝 염증 조직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절개했던 잇몸을 봉합합니다. 이렇게 하면 깔끔하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분도 이 과정을 거쳤고, 지금까지 염증도 없고, 물혹도 없어지고, 통증도 사라진 상태로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뿌리 끝 염증 있다고 무조건 뽑는 게 아닙니다

이분은 다른 병원에서 뿌리 끝에 염증이 있으니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뿌리 끝에 염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발치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물론 발치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에 금이 가있거나, 뿌리 자체가 부러진 경우라면 살리기 어렵습니다. 치근단 절제술을 해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뿌리 자체는 멀쩡하고 끝부분에 염증만 있는 경우라면,

치근단 절제술을 통해 치아를 살릴 수 있는 케이스가 됩니다.

이분이 딱 그 경우였습니다. 뿌리가 온전했고, 끝부분 염증만 제거하면 됐습니다. 결국 치아를 살렸습니다.

무조건 살리는 게 목표가 아닙니다. 하지만 살릴 수 있는 경우인데 뽑는 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고, 그 판단을 위해 엑스레이를 꼼꼼히 보고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 겁니다.


마지막으로 드리는 말씀

여러분의 치아는 소중합니다.

의사처럼 모든 걸 알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많이 알아도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하지만 내 몸 상태에 대해서, 의사 선생님이 설명하는 내용에 대해서 함께 판단을 내릴 정도의 이해는 필요합니다.

뿌리 끝이 검게 보이면 염증이 있다는 뜻이고, 신경 치료가 잘 된 상태라면 재신경 치료 없이 치근단 절제술로 갈 수 있다는 것. 인공뼈는 자기 뼈를 돕는 역할을 한다는 것.

이 정도만 이해하셔도 의사의 설명을 따라오실 수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뽑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셨더라도,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주한그루치과는 임플란트, 신경치료, 사랑니 치료 등 다양한 진료에 최신 미세현미경 기술을 적용하고,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치아를 지키기 위해 항상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치아 건강을 지키는 작은 습관이 건강한 미소를 만듭니다.

진주한그루치과가 여러분의 밝고 건강한 미소를 늘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동진로 183에 위치한 본원은 진주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진주임플란트를 찾는 분들께는 물론, 김해, 마산, 양산, 고성, 사천 등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내원하고 있습니다.

김해에서는 차로 약 50분, 마산에서는 약 40분, 양산에서는 약 1시간, 고성에서는 약 30분, 사천에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내비게이션에 ‘진주시 동진로 183’을 입력하시면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위 지도에서 본원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주뿐 아니라 경남 전역에서 신뢰받는 치과로서 정밀한 진단과 시술을 약속드립니다.